국수장국 & 냉메밀국수
국수장국 조리법!
대파 한대를 큼직하게 썰고 양파 1개도 4등분하여 석쇠에 올려이 상태로 굽는다.
만약 석쇠가 없다면, 가스레인지 위에서 직화로 구워도 된다.
탔다 싶을 정도로 구워졌다면
냄비에 넣고 디포리 10마리 넣고,
내장과 대가리를 손질한 마른멸치 한주먹과 물 5컵,
(안넣어도 무관)맛술 1/2컵, 진간장 2컵,
설탕 1컵,(안넣어도 무관)간생강 1/3스푼까지 넣고
센불에서 끓이다 끓어오르면 약불로 줄여준다.
끓어오른 후 30분 정도면 대파와 양파가 흐물흐물해지면 이때 다시마를 손바닥만큼 넣고
이 상태로 5~10분 정도 더 끓여준다.
약불에서 끓이다보면 비린내가 남아있을 수 있다.
한입 먹어봤는데 비린내가 난다 싶으면, 센불에서 조금 더 끓여 빠르게 비린맛을 날려준다.
마지막으로 가다랑어포(가쓰오부시) 반주먹 가량을 넣고 불을 끄면 완성!
건더기는 체에 걸러내고, 육수는 차갑게 식혀준다.
그냥 먹으면 너무 짜니까, 백종원 쯔유 1 : 물 2 비율로 섞어서 먹는다.
비율은 개인의 입맛에 따라서 달리 해줘도 상관없다.
만약에 얼음을 넣고 만든다면, 나중에 얼음이 녹으면서 싱거워지는 것도 생각해야한다.
장국이 완성 되면 적당량의 무를 잘라서 믹서에 넣고 갈아준다
갈은 무를 면포에 넣고 물기를 꽉 짜준다.
쪽파는 송송 썰어서 준비하고
기호에 따라서 고추냉이(와사비)도 준비한다.
3가지 재료를 예쁘게 그릇에 담아준다.
메밀면은 건면과 생면이 있는데, 어떤걸 사용해도 상관없다.
메밀면은 일반 국수와 동일한 방식으로 삶는다.
삶은 메밀면을 판모밀먹듯 메밀판에 올리거나, 얼음이 담긴그릇 위에올리면 냉메밀국수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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