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거의 뜬 눈으로 밤을 샜다.
갑자기 많은 일을 해서 그런지 늦게 마신 커피 때문인지....
아무튼 리듬이 깨져서 그런지 정신이 맑지 않고 오늘은 기분이 썩 좋지 않다.
날씨도 꾸물거리고 뭐 맛있는거 없나 하는 생각에 시원한 콩국수를 만들었다.
재료: 불린 콩 1컵, 생수 4컵, 생수와 소금은 기호에 맞게 조절한다.
1. 불린콩 1컵에 물 4컵을 붓고 뚜껑을 덮어 끓인다.
한번 끓어오르면 뚜껑을 열고 5분만 중불에서 더 끓인다.
(콩을 너무 오래 삶으면 고소한 맛이 나지 않는다.)
2. 삶은 콩과 콩물을 모두 믹서기에 넣고 갈아준다.
믹서기에 곱게 간 콩을 소쿠리에 한번 걸러 오이채나 토마토를 썰어서 국수그릇에 담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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