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화 여리고추 멸치볶음

수미네반찬 여리고추 멸치볶음

 

수미네 반찬 11화 두번째 음식은 여리고추멸치볶음이다.

집에서 밑반찬으로 만들어놓고 먹으면 좋을 것 같다.

 

여리고추 멸치볶음

 

여리고추 멸치볶음 재료 : 멸치, 간장, 물, 여리고추, 꿀, 설탕, 참기름, 통깨

 

 

일반적으로 멸치볶음에는 꽈리고추를 많이 사용한다. 

하지만 김수미표 멸치볶음에는 여리고추를 사용하였는데

 

여리고추가 식감이 부드러운 편이라고 한다.

 

팬에 멸치를 넣고 노릇해질때까지 살짝 볶아준다. (멸치를 볶으면 비린내, 잡내 등이 날아간다)

 

멸치를 어느정도 볶았다면 간장을 넣어준다.

 

멸치 600g 기준으로 약 250ml 정도 넣었다고 하는데 개인의 입맛에 따라서 짠맛을 느끼는 정도가 

다를 수 있으니  처음에 적당히 넣고 나중에 간을 본 다음에 싱거우면 간장을 추가하는게 좋다.

 

깨끗하게 씻어 꼭지를 제거한 여리고추는 멸치와 같은 양을 넣어준다.

물을 붓는데 고추가 자작자작하게 잠길 정도로만 넣어준다.

이 상태로 뚜껑을 닫고 30분 가량 팔팔 끓여준다.

 

 

팔팔 끓인후에  꿀 3큰술과 설탕 2작은술을 넣고 섞어준다.

멸치와 고추가 모두 부드럽게 잘 익고 간이 적절하게 배어들어갔다면 마무리로 

참기름과 통깨를 살짝 뿌려준다.

여리고추 멸치볶음이 완성되었다.

그냥 반찬으로 먹어도 괜찮지만 밥 위에 반숙 계란 프라이를 올려서 같이 비벼먹는 것도 좋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