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茶 한잔의 여유

웃음 한 잔

웃음 한 잔

 


하루의 일상앞에 

동그란 탁자 하나와 빈잔 하나 

빈의자 하나를 준비합니다. 


나를 찾아와 쉬어갈 

좋은 친구를 맞이하기 

위한 내 하루의 준비일까요.


하루의 준비가 끝나고 

오늘이 시작되면 내 좋은 친구가 

찾아와 하루의 시작을 묻습니다. 


하루동안에 몇번식 그 좋은 친구가 

이야기하며 웃음 한잔을 나눕니다. 


하루의 시작앞에서 

좋은 미소 한잔을 나누고 

하루의 끝자락에서 

웃음 한 잔을 나누며 안녕합니다 .


[ 옮긴글 ]



 



'茶 한잔의 여유'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시(詩) 2  (0) 2014.10.17
참새 한마리  (0) 2014.10.13
난 이런 날이 좋더라  (0) 2014.10.11
가을이야기 - 법정스님  (0) 2014.10.07
천년을 홀로 살아 간대도...  (0) 2014.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