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겹살 수육으로 만든 샌드위치

삼겹살 수육으로 만든 샌드위치

삼겹살 600g, 실부추 100g, 양파 1/4개 

삶는 양념: 대파 1대, 된장 2큰술, 생강 1쪽, 마늘 3쪽, 청주 3큰술, 물 1/2컵 

양념장: 다진파 3큰술, 다진마늘 1작은술, 다진청양고추 1개, 새우젓 1큰술, 

설탕 1/2작은술,  고춧가루 1작은술, 참기름 1작은술, 물 1큰술, 깨소금 1큰술 

언제 먹어도 맛있는 삼겹살 수육으로 샌드위치를 만들었다.

실부추와 양파를 속으로 넣고 새우젓을 소스로 뿌렸다.

  

돼지 껍질까지 붙은 생 삼겹살을 준비한다.

 

실부추는 5~6cm로 자르고, 양파는 얇게 채 썰어  물에 담갔다 건져 물기를 뺀다.

   

양념장을 분량대로 섞어 놓는다.

   

냄비에 대파를 깔고 삼겹살을 놓고 된장을 골고루 발라 준 후 청주를 뿌리고

마늘, 생강을 얹어 중간불 정도에 은근히 삶는다  (1시간 정도)

   

고기가 다 삶아지면 함께 넣었던 양념은 꺼내고 불을 올려 앞뒤로 노릇하게 지져낸다.

 

물을 적게 넣고 삼겹살을 삶기 때문에 삶는 중간 중간에 2번 정도 뒤집어 준다.

1시간정도 지나면 국물이 거의 줄어드는데 너무 졸게 되면 물을 더 넣어준다.

 

노릇하게 지져낸 삼겹살은 약간 식혀 1cm두께로 썬 다음 한번 더 가운데 칼집을 깊이 넣어  

(떨어지지않을 정도) 썬다.

   

벌려진 고기 사이에 실부추와 양파를 끼워 넣고 접시에 담아 양념장을 조금씩 끼얹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