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미네 반찬

13회 묵은지 고등어 조림

건들구리 2018. 9. 5. 12:16

수미네 반찬 13 묵은지 고등어 조림


한국인의 반찬 묵은지 고등어 조림 재료 : , 묵은지 김치, 양파, 청고추, 홍고추, 대파, 다진마늘,


다진생강, 굵은 고춧가루, 매실액, 맛술, 간장, 쌀뜨물, 고등어, 후춧가루



이번 요리에는 고등어 큰거 2마리를 사용하였다.

 

냄비에 물을 살짝 넣고 위에 묵은지 반포기를 올려준다.

 

 

취향에 따라서 다를 있으나 수미쌤은 김치 심지(꼬다리) 버리지 않고 잘게 잘라서 사용하였다.

 

뚜껑을 닫고서 센불을 켜준다.

 

 

팔팔 끓어오르면 쌀뜨물을 자박하게 넣어준다.

 

뚜껑을 닫고서 다시 팔팔 끓여준다.

 

김치 줄기가 부드러워질때까지 끓여야되기 때문에 시간이 조금 걸린다.

 

김치가 익는 시간동안 양념 재료를 준비해준다.


 

 

양파 1, 대파 1 홍고추 2~3, 청고추(풋고추) 2~3개를 큼직하게 어슷썰어서 볼에 담아준다.

 

 


여기에 다진 마늘2큰술 가량(매우 크게 한큰술넣어준다.


다진 생강 1큰술을 넣어준다.


 

굵은 고춧가루 2큰술을 넣어준다.



매실액 1큰술과 맛술 1큰술을 추가해준다.



간장을 넣을 차례!

 

말로는 3큰술이었는데  콸콸콸 쏟으면서 넣었으니 실제로는 5~6큰술 정도 같다.

 

 


마지막으로 쌀뜨물을 붓는데 눈대중으로 보니 종이컵으로 1 정도 되는 같다.

 

고등어는 생고등어 싱싱한 것으로 2마리 준비해준다.

 

내장을 제거하고 깨끗하게 씻어준다.


 

꼬리는 제거해서 버려준다.

반으로 토막내고 칼집을 내준다.


(취향에 따라서는 세토막으로 해도 같다)



김치가 익었으면 고등어를 올려준다.

 

 

위로 양념 재료를 뿌려준다.


 


굵은 고춧가루 3작은술과 후추 살짝 뿌려준다.



중불로 바꾸고 졸여준다.

 

양념이 배도록 중간중간에 국물을 고등어에 끼얹어준다.

 

바닥에 김치가 들러붙어서 탈수도 있으니 중간에 한번쯤 바닥을 긁어 김치와 냄비 사이에 


국물이 스며들게 해준다.

 

국물이 적당히 졸아들고 고등어살이 익으면 요리 !


김치와 고등어살을 밥위에 올려서 먹으면 베리 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