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 백선생

파타이 만드는법

건들구리 2017. 12. 10. 16:37

파타이 만드는법


새콤 달콤 짭짤한 맛을 느낄 있는 팟타이를 만드는데 필요한 재료는 진간장, 설탕, 


액젓(또는 피쉬소스), , 곶감, 식초, 간고추양념(청양고추 + 홍고추 + 마늘 갈은것), 숙주, 부추,


양파(또는 샬롯), 단무지(또는 스윗 래디시 피클), 두부, 달걀, 건새우, 땅콩, 자숙새우, 쌀국수면.

 

  파타이 소스만들기 : 

 

    

 

 

설탕 1/2, 액젓 1/3, 진간장 1/3컵을 냄비에 담는다.


   

 

현지 재료인 타마린드 페이스트가 있으면 좋지만, 없기 때문에 곶감은 있어야 된다.

 

 

 

 

   

   

 

씨를 발라낸 곶감 2, 1/2, 식초 1~1.5스푼를 믹서에 넣고 곱게 갈아준다.

 

   


갈은 재료들을 냄비에 투하!

 

  

 

곶감이 다른 재료들과 섞이도록 저어주고 풀어주면서 끓이면 팟타이 소스가 완성된다.

   

 

쌀국수면은 미리 찬물에 넣고 30분에서 1시간 가량 불인다. (반투명한 면발이 흰색으로 변할때까지)


   

 

마른 새우를 한줌 정도 준비하고, 잘게 잘라준다.

  

  

 

자숙새우를 한주먹 정도 준비하고, 물에 헹궈서 미리 해동시킨다.

 

   

 

양파를 잘게 다져 한줌 정도 준비한다. (양파 대신 현지 재료인 샬롯을 써도 된다)

 

   

 

부추는 먹기 좋게 잘라서 한주먹 가량 준비한다.

  

 

 

단무지를 잘게 잘라 한줌 정도 준비한다. (단무지 대신 현지 재료는 스윗 래디시 피클이라는걸 쓴다고


   

 

두부를 작게 깍뚝썰기하여 한주먹 정도 준비한다. (두부는 키친타올에 올려 물기를 최대한 빼준다)

 

 

     

 

 

팬에 식용유를 1/3 붓고, 물기 제거한 두부를 넣고 노릇노릇 단단해질때까지 튀겨준다.


   

 

두부가 익으면 간고추양념을 한스푼반 넣고 볶아준다.

 

간고추양념은 통마늘, 홍고추, 청양고추를 적당량 넣고 굵게 갈아주면 만들 있다.

 

   


간고추양념을 살짝 볶은 뒤에 자숙새우, 건새우, 양파, 단무지를 넣고 볶아준다.

 

중간에 자숙새우를 2~3마리 정도 건져내서, 고명용으로 사용해도 좋다.

 

(새우를 좋아하면 한줌보다 넣고 건져낸다)

 

   

 

불린 쌀국수면을 넣고 섞는데, 수분기가 없어 뻑뻑하다 싶으면 물을 조금씩 부어가면서 볶는다.


   

  

팟타이 소스를 한국자 넣는데, 입맛에 따라서 양은 조절한다.

 

그렇게 모든 재료가 섞이면, 한쪽으로 밀고,

  

   

 


    


빈공간에 식용유를 두르고, 계란 2개를 넣고 풀어가면서 익혀준다.

 

계란이 적당히 익으면, 면과 함께 섞는다.

 

숙주를 넣고 불을

  

   

 

부추까지 넣고 잔열에서 볶아준다.

 

숙주랑 부추가 숨이 금방 죽기 때문에, 잔열에서만 볶는게 좋다고 한다.

 

   

 

빻은 땅콩을 한스푼 뿌리고 섞어준다.

 

 

 

   

 

완성된 팟타이를 그릇에 예쁘게 담고,

 

   

 

위로 새우, 땅콩, 부추를 올려주면

  

 

 

팟타이가 완성.